마왕과 용의 건국담 프로듀서 오오니시입니다.

여섯 번째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오리지널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생방송 등에서 전달한 정보 이상의 내용을 발설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조심하고 있는데요.
바로 디자인 원화 이야기예요.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리지널 스토리 관련 내용입니다.
리무루와 만나지 않고 복수의 화신이 된 시온, 본편에서는 실현되지 않은 리무루와 가비루의 일대일 승부, 돈두마왕 (오크 디재스터)과 대현자의 자동 전투 상태에서의 재대결 등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디자인도 오리지널 스토리 내용에 맞췄는데요.
이번엔 최종 디자인화와 채용되지 않은 첫 시안을 공개해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캐릭터를 다크 컬러 이미지로 진행했었지만,
그러다 보니 모든 캐릭터가 비슷해 보여서 스토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에 반영해 보았습니다.









어나더 가비루, 즉 트리슈라는 수와창 (볼텍스 스피어)과 일체화된 모습이므로
바디 컬러와 갑옷에 광택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위풍넘치는 왕 가비루에 걸맞게 머리 부분의 색을
왕관을 쓴 듯 표현했습니다.









마왕과 용의 건국담의 애니메이션 버전 PV에 등장한 돈두갈왕 (오크 디자트)은 단순한 다크 컬러가 아닌 스토리 내용을 반영한 모습이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왜 이 디자인이 되었는지는 스토리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신시야와 이지스는 밋츠바 선생님께서 디자인해 주셨습니다. 일전에 생방송에서도 공개했었는데요, 여기에도 올려보겠습니다. 이 디자인을 본 순간 기절할 만큼 너무 멋져서 에이트비트 제작사가 만든 오프닝 애니메이션에 반드시 등장시키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버전 표정 설정 원화를 여기서 첫 공개합니다!
어떠신가요?

오오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