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마왕과 용의 건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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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과 용의 건국담 개발 노트 Vol.7

2021.10.27
마왕과 용의 건국담 프로듀서 오오니시입니다.

일곱 번째네요!
항상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초반 공략법에 대해 개발 의도와 함께 전달해보려 합니다.

①건국으로 주민을 늘려 마정석 획득
→캐릭터 주거지를 건축하면 마을 주민이 늘어납니다.
일정 수를 넘을 때마다 마정석을 100개 획득할 수 있어 마을을 넓힐수록 마정석이 쌓이는데요. 보상으로 얻은 마정석으로 동료를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퀘스트와 건국 밸런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데이터를 참조해 조정했습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마을이 발전하는 전생슬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하면 건국할 수 있는 건물이 늘어나고, 반대로 건국하면 스토리 퀘스트 진행 시 전력과 자재가 확충되는 시스템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실감 나는 전생슬의 세계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②한계 돌파로 미션 달성
마왕과 용의 건국담의 스카우트에서는 레어도 ★3~★5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모든 캐릭터를 ★6까지 육성할 수 있습니다. 전생슬이라는 작품에 등장 캐릭터가 많고, 선호하는 캐릭터도 유저분마다 다를 거라 예상하여 원하는 캐릭터를 최고의 레어도까지 육성시킬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사양으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캐릭터의 레어도를 올리려면 스카우트에서 캐릭터가 중복 등장할 때 획득하는 기억석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요. [천조도귀] 슈나와 [전생자] 리무루는 사전 등록 보상으로 기억석을 얻을 수 있어 바로 한계 돌파가 가능합니다.
한계 돌파하면 미션으로 마소 등 육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니 꼭 한계 돌파해 보시기 바랍니다.



③EP를 올리자
EP가 뭐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EP는 EXISTENCE POINT의 줄임말로 원작에서 사용되는 강함의 기준을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용어입니다. 저는 꼭 이 단어를 쓰고 싶다고 건의하여 승낙을 받아 게임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생슬에서 강함을 나타내는 수치로 EP 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거든요.
게임에서도 캐릭터나 파티의 전력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되며,
퀘스트에 도전할 때 이 수치가 퀘스트 추천 EP보다 높으면 이길 확률이 높아지도록 설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EP도 상승합니다. 또한 파티 편성 시에 서포트 캐릭터를 설정하거나 대기 캐릭터를 설정하면 상승하니, 만약 초반에 보스에게 고전 중이라면 서포트 캐릭터와 대기 캐릭터를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국으로 주민 수가 800명 이상이 되면 대기 캐릭터를, 600명 이상이면 서포트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 어려운 적을 만났을 땐 건국으로 마을을 발전시켜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레벨 업 면에서는 대현자를 Lv.6 부근까지 올리면 오픈되는 자동 전투 '병렬 처리'를 사용하면 조작하지 않고 놔둬도 설정한 횟수만큼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므로 이 기능 오픈을 목표로 삼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력 강화에 대해서는 게임에서 대현자에게 물어보면 다양한 조언을 해주니
대현자에게도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오니시